벤츠 '더 뉴 S클래스', 출시 3일만에 300대 판매돌풍

  • 입력 2013.12.06 09:5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월 27일 국내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가 3일 동안 300대(KAIDA 11월 신규 등록 대수 기준) 판매되며 다시 한번 럭셔리 세그먼트의 리더임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8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되어 새롭게 선보인 더 뉴 S-클래스는 11월 4일부터 실시한 사전 계약이 출시일에 이미 3천여 대를 기록했으며, 11월 27일 공식 출시 후 29일까지 3일 동안 300대가 판매됐다. 이는 올 들어 대형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월별 판매량으로 단 3일만에 300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럭셔리 세그먼트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만대 이상 계약됐고, 11월 말 기준으로 1만4000명의 고객이 더 뉴 S-클래스를 인도받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력셔리 세그먼트의 리더임을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모델로 다양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술의 진보를 이룩한 선봉장이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의 성공신화를 이어온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로 다시 한번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 더 뉴 S-클래스는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의 세 가지 우위를 집약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창업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로 거듭났다.

더 뉴 S-클래스는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이 깃든 클래식한 외관에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순수미가 더해져 모던 럭셔리를 표현해냈다. 특히,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최고를 추구한 완벽함에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온 전통을 이어 더 뉴 S-클래스에는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더 뉴 S-클래스에는 차량 내, 외부 전체에 500여 개의 LED가 장착됐으며 단 한 개의 전구의 사용 없이 모든 조명이 LED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자동차로 탄생했다. 또,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 기능을 이용해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해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매직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엇보다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치들의 패키지로 혁신적인 기술 소개와 함께 무사고 드라이빙의 목표에 가깝게 다가서며 큰 토대를 마련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탑재됐다.

더 뉴 S-클래스는 안전성, 디자인, 파워풀한 성능, 효율성, 편안함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를 실현하며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의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