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렉서스 2014 CT 200h

  • 입력 2013.12.02 13:1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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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중국 광저우 모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컴팩트 하이브리드카 2014 CT 200h를 2014년 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으로 기준으로 한화 약 340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으로 있는 신형 CT 200h는 미국 EPA 기준 17.85km/l의 뛰어난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신형 CT 200h는 렉서스의 전통적인 스핀들 그릴에 새롭게 설계된 프런트 범퍼와 LED DRL 및 포그램프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여기에다 신규 디자인의 5-스포크 17인치 휠과 리어 범퍼, LED 번호판 조명, 대형 리어 스포일러(3cm ), 샤크 안테나, 그리고 사소한 흡집을 방지하는 클리어 코트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디스플레이 오디오(DA)/네비게이션과 무료로 HD 라디오 실시간 교통 및 날씨를 제공하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채택됐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시프트 노브 및 슬라이딩 선 바이저가 기본 제공된다.

함께 출시되는 2014 CT 200h F스포츠는 스포티한 외관이 더욱 강조가 됐다. F스포츠는 투톤 그래파이트와 머쉰으로 마무리된 17인치 5-트윈 스포우크 알로이 휠과 메쉬타입의 그릴과 프런트 범퍼로 차별화됐다.

또한 두 개의 대형 에어 덕트와 함께 블랙 컬러의 루프.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와 포그램프, F스포츠 앰블럼 등으로 특별한 외관의 개성미를 갖추고 있다.  울트라 화이트와 울트라 소닉 블루 미카 등 2개의 독특한 외관 색상이 추가됐다. 

렉서스 CT 200h는 1.8리터 인-라인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50 볼트 전동 발전기로 134마력의 최대 출력을 발휘하며 전자 제어 연속 가변 변속기(E-CVT)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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