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터보 SUV 'LF-NX', 동경모터쇼 최초 공개

  • 입력 2013.11.05 09:3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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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일간 동경 빅사이트(동경 코토구)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동경모터쇼에서 스포츠 쿠페 '렉서스 RC'와 신개발 2.0ℓ 터보 엔진을 탑재한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의 컨셉카 '렉서스 LF-N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는 기존의 럭셔리 브랜드와는 다른 가치관으로 고객의 기대를 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계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추구한다.

구체적으로는 한눈에 렉서스임을 알게 하는 디자인, 감각적 주행성능, 뛰어난 환경 성능 실현을 통해 렉서스만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렉서스 RC는 전장 4695mm, 전폭 1840mm, 전고 1395mm 차량으로 렉서스의 퍼포먼스 이미지를 견인하는 스포츠 쿠페로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사이드 실루엣과 착지감이 강조된 와이드 스탠스를 살린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렉서스 LFA나 렉서스 LF-LC등의 렉서스 스포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 램프와 L자형을 강조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렉서스의 독자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수평 기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나 표피 일체 발포 시트를 채용해 자동차와 드라이버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운전석과 파워트레인에는 3.5ℓ가솔린 엔진과 2.5ℓ하이브리드의 2 종류를 채용해 렉서스만이 가능한 감각적 주행을 실현한다.

 
렉서스 LF-NX는 전장 464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차량으로 신개발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의 컴팩트 SUV 컨셉차량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전한 '렉서스 LF-NX'에 새롭게 개발한 2.0ℓ터보 엔진을 탑재해 높은 주행 성능과 뛰어난 환경 성능을 실현한다.

외관은 날렵한 바디와 돌출된 타이어의 대비를 통해 SUV의 강력함과 날렵한 주행을 표현했고, 인테리어는 터치 패드 형태의 신형 리모트 터치 채용 등, 렉서스의 선진성을 상징한다.

이번 동경 모터쇼 출전 차량은, 낮은 자세를 표현하는 프런트 언더 스포일러 등 터보 모델만이 가능한 스포티한 주행을 예감케 하는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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