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웹사이트가 새롭게 단장됐다. 지난 1월 새로운 광고 에이전시 파트너로 선정된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의 컨설팅 자회사 디뉴오(Denuo)가 개발한 새 'kia.com'은 데스크탑은 물론 태블릿,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큰 변화는 화면의 구성을 135%까지 늘려 보다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비쥬얼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아차의 모든 모델 라인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ㄴ텐츠를 담고 있다.
디뉴오는 방문객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차량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소셜 미디어 기능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새 사이트를 만들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브랜드가 갖고 있는 품질과 디자인을 디지털 속성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며 "새 웹사이트는 디뉴오의 강력한 스토리 텔링으로 소비자들의 참여와 충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