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65 안전 보행, '야광 모자’기증

  • 입력 2013.10.01 11:4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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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일복지재단 무료급식사업 ‘밥퍼’에 야광 모자 500개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2010년 11.0%에서 오는 2040년 32.3%로 2.9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어르신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 '365 안전 보행'을 위해 야광 모자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야광모자는 어르신 보행자 중 상당수가 야간 또는 이른 새벽시간대에 사고를 당하는 현실을 감안해 야광 안전띠를 부착했으며,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고 음주운전예방재단에서 협찬했다.

도로교통공단 전국 시·도지부에서는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시에도 배부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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