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86, 부활 1년 만에 7만대 팔렸다

  • 입력 2013.08.13 00:0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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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중단됐다가 2012년 5월 부활한 도요타의 FR 스포츠카 '86(하치로쿠)'이 출시 1년여 만에 7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도요타 86이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은 약 3만대를 기록한 일본이다. 2위는 미국(2만 1400여대), 3위는 호주( 6096대) 그리고 영국과 캐나다가 2400여대로 뒤를 잇고 있다.

도요타 86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은 호주다. 호주는 작년 배정량이 워낙 작아 3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4049대를 기록했다.

호주 시장에서 도요타 86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인은 도요타 브랜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워낙 높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튜닝이 쉽다는 장점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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