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IS' 자동차전문기자協 이달의 차

  • 입력 2013.07.22 13:1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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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뉴IS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6월 '이달의 차'에 렉서스 스포츠 세단 ‘뉴 IS’가 선정됐다. 기자협회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렉서스 뉴 IS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경합을 벌인 끝에 압도적인 차이로 이달의 차로 선정이 됐다.

기자협회 소속 회원 가운데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은 “콤팩트 스포츠 세단은 BMW 3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아우디 A4가 주류를 이뤘지만 렉서스 뉴 IS는 핸들링이나 주행 성능 등 퍼포먼스 측면에서 이들의 경쟁모델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김흥식 오토헤럴드 국장은 “렉서스의 변화, 그리고 회춘을 위한 과감한 시도가 돋 보인다. 겉 모습은 차분함이 강조됐던 기존의 IS와 달리 과감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했고 남성적 느낌이 강해졌다.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운전자와 스킨십이 필요한 버튼류 등은 조작과 터치감에서 한층 부드럽고 직관적으로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철 오마이뉴스 부장은 “렉서스가 분명 달라졌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인 IS에선 기존 렉서스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운전자가 정하는 세가지 드라이빙 모드역시 제 각각의 모습을 충분히 담았다"며 "에코 모드에선 렉서스 특유의 조용함, 스포츠모드에선 엔진음부터 달라지면서 핸들링도 날카로워진다. 분명 더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차로 변신했다. 특히 고속주행과 곡선구간에서의 안정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영창 오토모닝 편집장과 조창현 동아닷컴 부장, 박기돈 모터리언 편집장, 임재범 TV리포트 기자 등이 렉서스 뉴 IS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달의 차는 매월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각 회원들의 평가로 선정되며 올해의 차를 뽑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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