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미국에서 50만대 판매 달성

  • 입력 2013.04.03 14:0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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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미국에서 50만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니는 미국에서 11주년 기념행사를 치른 후 올 뉴 미니 페이스맨(라인업 7번째 모델)을 소개했으며 미니 미국은 50만번째 새 고객을 맞이했다.

미니 미국 부사장 짐 맥도웰은  "미니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인 이번 업적은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며 "11년 전, 몇몇 사람들은 소형차로 성공하지 못 할 거라고 강한 의혹을 품었지만  미니는 소형차도 고급스럽고, 재밌는 주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실질적인 캐릭터로 11년 전 이후 한층 더 성장하고 완전 새로운 세그먼트까지 창조하고 있다" 고 말했다.

미니는 2002년 미국 판매량이 2만4590대를 기록했으며, 2012년에는 6만6123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량이 계속해서 증가했다. 2013년 일분기 들어서며 미니는 계속해서 판매량을 상승시키고 있다. 미니는 현재 하드탑, 클럽맨, 컨버터블, 컨츄리맨, 쿠페, 로드스터 그리고 페이스맨 을 포함해 기록 상승에 참여하고 있다. 딜러 네트워크 또한 계속해서 확장돼 현재 116개의 판매망이 있으며, 2013년 말까지 130개로 확장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니 미국 부사장 짐 맥도웰은 "미국에서 미니의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바로 미니 공동체다.미니 공동체는 매우 열정적으로 회사의 결정이 최고든 아니든 열심히 작업에 몰두했다" 며 "앞으로도 회사 공동체와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며, 독특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 그리고 가족의 일부로서 진실된 감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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