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앙코르, 대형 공룡과 도심 질주

  • 입력 2013.03.14 16:2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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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급 소형 크로스오버 뷰익 앙코르의 첫번째 TV 광고 '공룡'편이 이번주 ESPN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통적 기준의 럭셔리 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뷰익 앙코르가 대형 공룡과 함께 붐비는 도시 거리를 조심스럽게 전진해 나가는 상황을 연출했다. 날렵한 뷰익 앙코르는 36.7피트나 되는 회전력을 발휘할 정도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뷰익 마케팅 부사장 토니 디살레(Tony DiSalle)는 "고객들은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편의시설과 기술 등이 대형 차량에 제한돼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앙코르와 베라노 같은 뷰익 모델은 전체적인 패키지 효율성과 탑승 공간의 절묘한 조합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의 티팻 스튜디오(Tippett Studio)는 광고에 뷰익과 동물을 같이 등장시키는 작업을 했다. 티팻 스튜디오는 1993년 블록버스터 쥬라기 공원에서 벨로키랍토르(소형 공룡)와 T-Rex를 개발한 회사다.

티팻 스튜디오 설립자 필 티팻은  "티팻 스튜디오는 공룡의 움직임을 수 십 년간 상상하며 연구했다. 이렇게 진화된 기술을 보면 흥분을 느낀다"며 "쥬라기 공원의 랩터 슬라이드를 만드는 것은 정지 모션 애니메이션과 컴퓨터 그래픽의 획기적인 조합을 필요로 하며 뷰익 광고를 위해  우리는 더욱 실제와 같은 근육 움직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앙코르는 뷰익의 첫 전륜구동방식의 크로스오버로 고속도로에서 EPA-규정 33MPG 연비를 낸다. 앙코르는 후방추돌 경보시스템 등의 기본 안전장치와 7" 인포테인먼트 화면 그리고 인텔리링크 연결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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