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 24.7%↑

  • 입력 2013.02.01 18:0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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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1월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월 한달 동안 총 6만7210대(완성차 기준 - 내수 1만31대, 수출 5만7179대)로 전년 동월 6만2042대 대비 8.3%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8041대 대비 24.7% 증가한 수치다. 본격 판매에 들어간 2013년형 쉐보레 스파크는 총 512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7.7% 증가하며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5만4001대 대비 5.9% 증가한 것이며 CKD 수출은 8만4026대를 기록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1월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한 한국지엠은 사전계약에 들어간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올해 역시 경쟁력있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 최우선의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쉐비 케어 3-5-7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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