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연휴 무상점검 및 응급조치 서비스

  • 입력 2013.02.01 12:18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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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상·하행 각 12개씩 총 24개 휴게소, 기아차는 상·하행 각 10개씩 총 20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자세한 서비스 지역은 첨부 지도 참조)

현대·기아차는 고객차량 입고 시 배터리, 엔진, 미션, 타이어, 전구류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기능들을 점검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중앙선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설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와 블루멤버스 사이트(http://blu.hyundai.com),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kr)와 Q멤버스 사이트(http://q.k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사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기아차 :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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