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빚은듯 절묘한 라인' 모터쇼 앞두고 완전 공개된 기아 K4

  • 입력 2024.03.22 10:43
  • 수정 2024.03.22 11:33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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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세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K4'의 뉴욕 오토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을 완전 공개했다. '트위스트 로직(Twist Logic)' 디자인 정체성이 새롭게 반영된 해당 모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형 K4 세단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앞두고 우선 공개된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은 패스트백 차체를 기반으로 두꺼운 D필러, EV9에서 따온듯한 깔끔한 표면 처리와 램드 디자인 등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K4 세단에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 트위스트 로직의 반영으로 근육질의 전면부와 후면 펜더 라인 등 이전 기아 세단 라인업에서 한단계 발전한 디자인을 나타낸다.

K4 실내는 정사각형 모양 스티어링 휠을 특징으로 확장된 계기판과 기아 순수전기차와 유사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다만 변속기 노브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가까운 모습이다. 

한편 기아 K4에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버전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순수전기차 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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