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 '왕중왕'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416대로 최다

  • 입력 2024.02.07 09:27
  • 수정 2024.02.07 10:04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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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023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5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총 416대의 차량을 판매해 3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총 누적 판매 6194대를 기록했다. 김 이사는 “3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와 함께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3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380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317대)가 판매 우수자로 선정됐다.

이어 대치지점 양병일 영업부장 (31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11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29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56대), 다산지점 윤규식 영업부장 (243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이사 (241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TOP 10에 선정된 직원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할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차종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판매 방식,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대기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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