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입력 2024.01.12 09:16
  • 수정 2024.01.12 09:4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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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우스 오브 지엠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캐딜락이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특별 전시 이벤트 ‘타임리스 레거시(TIMELESS LEGACY)’를  진행한다. 오는 16일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는 캐딜락의 122년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에스컬레이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원한 유산, 즉 ‘타임리스 레거시’로 명명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캐딜락의 현재를 보여주는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캐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이코닉 모델, 캐딜락 드빌과 캐딜락 브로엄이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캐딜락 드빌
캐딜락 드빌

캐딜락 드빌은 1959년 처음 출시돼 2011년까지 9세대에 걸쳐 판매됐으며 미국 대중문화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명사들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캐딜락 드빌은 1965년식 3세대 차량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1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방문객들에게 공개된다.

두 번째 헤리티지 모델인 캐딜락 브로엄은 1991년형 차량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1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캐딜락 브로엄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판매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 캐딜락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사용됐으나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부터 단독 모델로 출시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브로엄은 당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대표적인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으며,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모델로 역사의 순간을 함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GM 한국사업장 마케팅을 총괄하는 정정윤 CMO는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헤리티지는 122년동안 수많은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계승되며 마침내 에스컬레이드라는 걸출한 모델을 완성했다”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캐딜락 브랜드의 정수가 담긴 에스컬레이드 뿐만 아니라 헤리티지 그 자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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