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아트카, APEC 맞춰 美 샌프란시스코 로드투어...부산엑스포 지원

  • 입력 2023.11.14 08:4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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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아트카 14대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드 투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개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일정에 맞춰 아트카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 로드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위해 만든 아트카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80 전동화 모델 등 14대가 피셔맨워프 피어 39(Fisherman Wharf's Pier 39) 등 주요 거점에 전시되고 2023 APEC이 열리는 주변 도로 등을 돌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파리, 뉴욕, 뉴델리, 자카르타, 스위스 등 전 세계를 돌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그룹은 또 전 세계 지지를 얻기 위해 9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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