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인사

  • 입력 2012.11.12 15:5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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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현대위아 사장에 현대파워텍 정명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부품 계열사 및 해외 생산법인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 내용은 현대파워텍 대표를 맡았던 정명철 부사장이 승진해 현대위아, 메티아, 위스코 대표를 맡았으며 임영득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부사장)이 현대파워텍 대표로 자리 이동을 했다.

천귀일 현대차 러시아공장 법인장(부사장)은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을 맡게 됐으며 신명기 현대ㆍ기아차 품질본부장(부사장)이 현대차 러시아공장 법인장을 맡게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생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해외 생산공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품 계열사들의 품질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주요 프로필이다.

▲정명철(鄭明哲) 현대위아, 메티아, 위스코 대표(사장)

현대위아, 정명철 사장

- 1953년생, 서울

-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 졸

- 주요경력

  현대자동차 통합부품개발실장 이사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공장 구매담당 상무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공장 법인장 전무/부사장

  현대파워텍 대표 부사장

▲임영득(林永得) 현대파워텍 대표

 현대파워텍, 임영득부사장

1955년생, 대구

-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울산대학교 산업경영학(碩) 졸

-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체코공장 생산개발담당 이사/상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생산관리담당 전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 부사장

▲천귀일(千貴一)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

- 1956년생, 대전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졸

-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차체생기실장 이사/상무

  현대자동차 러시아공장 생산개발담당 전무

  현대자동차 러시아공장 법인장 부사장

▲신명기(辛明基) 현대차 러시아공장 법인장

- 1957년생, 경남 밀양

-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졸

- 주요 경력

  현대ㆍ기아자동차 품질경영실장 이사

   현대자동차 품질사업부장 상무

  기아자동차 품질사업부장 전무

  현대ㆍ기아자동차 품질본부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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