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1호차 주인공 차량 전달

  • 입력 2012.09.18 11:2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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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세대 준중형 신차 ‘K3’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18일 국내영업본부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K3`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K3’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인 바둑 기사 김지석 씨(8단, 24세)이며 기아차는 이날 ‘K3’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특히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K9’ 1호차 주인공 선정에 이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해 ‘K3’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지석 씨는 평소 기아차의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K3’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반해 지날 달 사전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김지석 씨는 “K3의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춰 ‘내게 꼭 맞는 차’라는 확신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K3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오늘 차를 직접 마주하니 사전계약을 한 보람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K3’는 첫 날부터 1800대가 넘는 사전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출시 첫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5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를 콘셉트로 디자인 돼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을 갖췄으며 안정적인 비례에서 오는 균형미가 준중형차 이상의 웅장함을 선사한다.

또한, `K3’는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차량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VSM(차세대 VDC),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 커튼 에어백으로 구성된 6 에어백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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