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마와 우라칸 STO로 선보인 극강의 고객 맞춤

  • 입력 2022.03.10 12:22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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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고객 맞춤이 핵심이다(Customization is the ke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이번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마와 우라칸 STO의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자사가 자랑하는 극강의 고객 맞춤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시보드, 시저 도어와 좌석 등 전설적인 슈퍼카의 디테일을 재현한 대형 설치물이 람보르기니 패턴이 더해진 네로 아데(Nero Ade)와 지알로 타우러스(Giallo Taurus) 색상의 알칸타라 소재로 덧대어져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시각적 몰입을 도왔다. 

알칸타라 소재는 다양성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패션, 하이테크, 그리고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럭셔리 영역에 극대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알칸타라 소재는 가벼움, 통기성, 그립감과 같은 기술적 특성에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특수함으로 각광받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마는 약 500대만 생산된 모델로, 레이저로 가공된 알칸타라 소재가 Y자 형태로 적용돼 후면부와 대비되는 세련미를 연출으며,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는 테두리에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탈리아 기업 알칸타라의 장인정신이 최신 기술과 만나 람보르기니의 한정판 모델 우루스 그라파이트/펄 캡슐에 항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회장은 “기술, 장인정신, 감성과 기능을 함께 선보이는 일류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알칸타라의 우수한 ’메이드 인 이탈리아’ 퀄리티와 고객 맞춤 옵션이 세계 명망있는 브랜드들로부터 알칸타라가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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