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폭스바겐 8세대 골프 · 부분변경 아테온 '가성비'로 한국 공략
왕의 귀환, 폭스바겐 8세대 골프 · 부분변경 아테온 '가성비'로 한국 공략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1.0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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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8세대 신형 '골프'와 부분변경 '아테온' 등 브랜드 핵심 모델 2종을 동시 출시하며 2022년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먼저 골프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47년 간 브랜드를 대표해 온 주력 모델로 현재까지 3500만대 이상 글로벌 시장에 판매됐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판매량 4만7283대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주력 모델로 자리했다. 

8세대 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골프만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한층 진화된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을 통해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클래식, 주행보조 시스템, 간소 모드, 총 3가지 뷰(View)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 디지털 콕핏 프로 좌측에는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이 위치해 조명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0인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홈스크린 2.0을 포함한 인터페이스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신형 골프는 폭스바겐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물론,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방식의 전자식 기어 셀렉트 레버가 적용돼 더욱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8세대 신형 골프에는 시속 210km까지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되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가장 진화된 자동차 라이팅 기술 중 하나인 최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를 제공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야간 주행을 돕는다.  

신형 골프의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2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하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ℓ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8세대 골프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3625만4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8세대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고성능 가솔린 모델 골프 GTI를 출시하는 등 골프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폭스바겐코리아는 주력 세단 '아테온'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테온은 한국 시장에 2018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040 젊은 고객층의 까다로운 취향을 두루 만족시키며 두터운 고객 층을 형성했다. 그 결과 한국은 아테온의 세계 3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출시되는 신형 아테온은 아름다움을 넘어 세단의 편안함, 스포츠카의 날렵함, 일상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모두 겸비했다. 더욱 뚜렷해진 전면부 디자인과 날렵해진 캐릭터 라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LED 헤드라이트와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로 더욱 우아하고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과 세련된 분위기를 변경됐다.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공조 조절기,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편의성과 심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 역시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되고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15.5km/ℓ라는 우수한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이 밖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기술로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폭 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8000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중 아테온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2.0 TDI R-Line 4모션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해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지난 2018년 비즈니스 재개 이후 가장 강력한 모델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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