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3년형 올란도 출시, '화려하고 안전하게'

  • 입력 2012.07.18 10:2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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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사양과 신규 컬러를 적용, 상품성을 높인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가 18일 출시됐다.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로 체형에 맞는 시트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도 추가됐다. TPMS 적용으로 주행 안전성과 함께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 예방이 가능해졌다.

프리미엄 실버 색상의 인터페시아 몰딩으로 인테리어 전체의 느낌을 화려하게 개선했다. 또한 가족을 많이 태우고 다니는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바이저 화장거울 조명을 동반석에도 확대 적용했다.

트림 구성에 변화가 있다. LS 고급형 트림에 최첨단 주행안전장치인 S-ESC와 레벨업 주행정보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고 LT트림에도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과 보조 제동등, 크루즈 컨트롤, 커튼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한국지엠은 2013년형 올란도에 고급 블랙 가죽 시트, 버튼 타입 스마트키, 17인치 알로이휠,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프리미엄 6 스피커를 장착한 LT 컨비니언스 팩을 새로 추가했다. 다양한 편의사양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이 가능해졌다.

기존 5 가지 바디 컬러(퓨어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건스모크 그레이, 카본 플래쉬 블랙, 벨벳 레드)에 문라이트 블루, 에스프레소 브라운, 새틴 스틸 그레이 등 화려한 색상이 추가됐다. 개성이 강한 젊은층을 위한 색상들이다.

2013년형 올란도의 가격은 디젤 LS모델 2210만원, LT 2429만원, LTZ 2668만원부터(자동변속기 기준). 며 LPGi 모델은 하반기에 출시된다.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로 큰 인기를 얻어온 올란도는 출시 이 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안쿠라 오로라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2013년형 올란도는 기존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전성에 더불어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과 고객을 배려한 구성, 새로운 외장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3년형 올란도 출시를 기념, 오는 8월 31일까지 '2013 올란도로 액티브하게 사는법!”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올란도 이벤트 페이지(http://orlando.chevrolet.co.kr)를 통해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밖에도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휴대폰으로 올란도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추첨을 통해 K2 캠핑장비와 쉐보레 자전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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