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10세대 E 클래스 3년 만에 국내서 10만대 돌파

  • 입력 2019.07.22 12:19
  • 수정 2019.07.22 12:2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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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10세대 E 클래스가 수입차 처음으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해당 모델은 2016년 6월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약 3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

2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10세대 E 클래스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 클래스(W213)는 지난 19일 10만 번째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0만 대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뤘다.

10세대 E 클래스는 모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과 탁월한 안전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을 갖춰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10세대 E 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차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 클래스의 10만 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 클래스 10만 대 판매 감사 캠페인을 지난 6월 20일 시작했으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이번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 클래스(W213, 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E 클래스가 국내에서 10만 대 판매를 달성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E-클래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선택해 준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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