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타이어전시회 ‘Reifen 2012’ 참가

  • 입력 2012.06.04 12:3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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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6월 5일~8일까지 독일 에센시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인 ‘Reifen 201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1960년부터 개최된 독일 에센 타이어 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며 전세계의 타이어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로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주요 타이어업체를 비롯해 40개국에서 60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장비, 액세서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전문가와 딜러가 주요 참관자로 제품전시를 통해 활발한 계약도 이뤄진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행사에서 신제품 수출용 주력제품과 전략제품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여 수출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넥센은 이번 전시회에 총 39개 규격의 제품을 Eco, New Technology, LTR & SUV, UHP Summer, WINTER & All Season 등 5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부스는 복층구조로 전시 존 별로 특색있는 그래픽 및 조형물로 차별화를 했으며 140인치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한 제품 및 회사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세계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내놓은 N‘Fera SU1, N’Priz 4s, N'Fera RU1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내놓고 세계시장 공략의 박차를 가한다.

이들 신제품 외에도 친환경타이어인 N'블루 에코와 수출주력제품인  N9000, N8000, ROADIAN-HP, WINGUARD 시리즈 등이 대거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 ‘Reifen 2012’ 에서 세계 속의 브랜드로 발돋움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유럽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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