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연찬회 개최

  • 입력 2012.05.15 13:5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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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상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연찬회’를 15일 개최한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연찬회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지역은 물론 수도권 외 5대 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지자체 공무원, 저감장치 제작사, 민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수도권 2단계 대기개선 특별전략 제안` 및 `수도권 대책에서의 인체 위해성 고려방안`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과 전문가의 사례발표를 통한 정책추진 발전방향 모색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관계자가 수도권 대기개선 추진대책 중 자동차분야 추진실적 및 계획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현안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저감장치 제작사에서 소형복합 DPF 특징 및 부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 후 그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그 동안의 자동차배출 오염물질 관리경험과 2015년 시작될 ‘2단계 수도권 대기질 개선대책’ 방향을 연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전문가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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