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 H&M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 입력 2012.04.18 11:0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는 레이를 앞세워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과  H&M 압구정 매장에서 아티스트, 유명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 명을 초청해 기아차 레이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 행사를 18일 가졌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한 총 14종의 남/녀 의류로 구성됐다.

총 2천 여벌의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의 창의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공헌적 메시지를 담아 "오픈 유어 아이즈 by RAY + H&M' 컬렉션으로 명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20일부터 국내 H&M 매장을 통해서 판매되며 판매금액의 25%는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아차와 H&M은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컬렉션에 사용된 작품디자인을 소재로 제작한 레이 아트카를 H&M 매장이 있는 롯데몰 김포 스카이파크, 신도림 디큐브 시티,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앞에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패션 브랜드 H&M과의 이번 협업은 자동차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공동 마케팅으로 기아차 레이의 젊고 트렌디한 고객이 H&M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종산업간의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