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B클래스 출시

  • 입력 2012.03.27 12:0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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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열 더 뉴 B클래스를 4월 2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B클래스의 국내 라인업은 더 뉴 B 200 CDI BlueEFFICIENCY와 더 뉴 B 200 CDI BlueEFFICIENCY 스포츠 패키지이며 기존 가솔린 모델에서 최초로 디젤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B클래스는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B클래스의 2세대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편의사양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까지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B클래스는 스타일리시하게 변모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특히 외관에 흐르는 캐릭터 라인은  다이내믹함과 모던함을 잘 나타내주는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다.

강력한 벨트라인과 매끈한 루프라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B클래스의 스포티한 면을 더욱 세련되게 재해석했으며 더 뉴 B클래스의 내부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하게 처리된 트림과 스타일리시한 디테일 등이 돋보이며 전체적인 넓은 공간감은 컴팩트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더 뉴 B클래스에는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1.8리터 직분사 방식 터보 차저 4기통 C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놀라운 연료 효율성과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가격은 더 뉴 B 200 CDI BlueEFFICIENCY가 3천7백9십만원(부가세포함), 더 뉴 B 200 CDI BlueEFFICIENCY 스포츠 패키지가 4천2백5십만원(부가세포함)이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더 뉴 B클래스는 프리미엄 컴팩트카 세그먼트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진정한 프리미엄 컴팩트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특히 젊은 감각의 고객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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