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C, 자동차 서비스 통합 제공

  • 입력 2012.03.16 14:2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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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C는  16일 킨텍스에서 미쓰비시자동차 공식 수입 판매 협약식 및 출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언하며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 파트너`를 모토로 자동차와 연관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개인 및 법인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가장 합리적인 솔루션으로 제공하기 위해  차량 판매 및 서비스와 관련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먼저 차량 판매는 공식 수입원 및 딜러십 참여 외에 렌탈, 리스를 통한 특별 판매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가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CXC는 현재 미쓰비시와 이베코 상용차의 공식 수입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크라이슬러, 캐딜락, 푸조 등 4개 브랜드는 딜러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중으로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승용차, 상용차를 포함해 12개 브랜드를 취급할 계획이며 천만원대부터 수억원대 수퍼카까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출 계획이다.

CXC는 독자적인 자동차 아웃렌인  `C스퀘어`와 자동차유지관리센터인 `C스퀘어 테크닉`을 별도로 운영한다.

C스퀘어는  렌탈, 리스 상품을 기본으로 서비스 예약, 보험, 금융 상품 소개, 자동차 중고차 서비스, 중단기 렌탈, 레저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자동차 서비스 전용 아웃렛이다.

C스퀘어 테크닉은 건강검진센터처럼 ‘체크업 서비스’를 기본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시키는 데 필요한 예방 정비와 사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 분당을 시작으로 연내에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 강원 지역의 총 9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다.

이밖에 캐피탈, 보험, 중고차 서비스 등 차량 구매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CXC  캐피탈은 작년 12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CXC 인슈런스는 올해 중반을 목표로 국내 등록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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