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BMW dDRIVE 도그 바스켓

  • 입력 2017.04.05 09:30
  • 수정 2017.04.05 09:3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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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자동차를 공개했다. 인간과 함께 반려견도 운전을 즐겨야 한다는 신념으로 개발한 BMW dDrive 도그 바스켓(dog basket)은 안락한 분위기를 위해 팬을 내장, 집 안에서도 멋지게 털을 날리며 오포로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바스켓은 스릴있는 운전을 즐기고 싶어하는 그리고 때때로 창문 앞에서 절박하고 애절하게 밖을 바라보는 애완견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그 바스켓의 외관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트윈파워 터보 팬을 적용, 쾌적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적절한 파워를 내기 위해 에코 프로(ECO PR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등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BMW의 배려가 돋보인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으로 장식됐고 반려견이 좋아하는 색상과 스타일로 마감됐다. 

 

BMW 관계자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견이 사고나 부상없이 BMW를 통해 운전의 스릴을 즐기게 하고 싶어 도그 바스켓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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