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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카 'SCG 003S'
최정희 인턴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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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5:29:17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SCG, Scuderia Cameron Glickenhau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카를 데뷔시킨다. SCG는 오는 3월 개막하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 그 동안 양산여부를 놓고 주목을 받았던 SCG003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SCG 003S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보다 27초 빠른 기록을 갖고 있다. 1983년 스테판 벨로프가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기록한 6분11초보다 20초 뒤진 기록이다. SCG003S는 250km/h의 속도에서 700kg 이상의 다운포스와 코너링에서 2G 이상의 횡가속이 발생한다.

   
 
   
 

이탈리아 MAT(Manifattura Automobili Torino)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SCG003S는 4.4ℓ 트윈 터보 V8 엔진으로 최고 출력 800마력과 최대 토크 81.5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3초 미만, 최고 350km/h의 속력을 낸다.  

엔진은 스티어링 휠 너머에 있는 전기 공압식 7단 패들 쉬프터로 제어된다. 차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고 운전석 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부를 애로우 타입으로 만들었다. 트랙 전용 SCG003C에 사용된 리어 윙은 간소화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SCG는 'C' 컴페티지오네 버전도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한다. 'C' 컴페티지오네 버전은 LMP1 비상시 도어를 제거 할 수 있는 안전 장치가 사용됐다. 빠른 속도에서 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SCG는 6-피스톤 캘리퍼와 4-피스톤 캘리퍼 그리고 카본 세라믹 브렘보 CCM-R 디스크를 장착했다.

실내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모두 트랙, 스포츠, 컴포트 등 드라이빙 모드 다이얼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트랙션 컨트롤, 3개의 대시보드 스크린(리어 뷰 미러용 2개 및 차량 정보 표시용 1개), 그리고 공조장치와 조명, 도어 잠금 장치 등을 제어하는 버튼이 센터 콘솔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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