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이 새로운 DB11 볼란테를 공개했다. 현재 애스턴 마틴은 DB11 볼란테 런칭과 함께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DB11 볼란테의 일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으며 새로운 접이식 소프트탑이 눈에 띈다. DB11 볼란테는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2017 DB11과 같으며 실내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애스턴 마틴은 이번 DB11 볼란테 런칭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페라리 캘리포니아 T, 벤틀리 컨티넨탈 GTC, 메르세데스-벤츠 AMG SL65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DB11 볼란테는 오는 2018년 초 주문이 가능하며 내년 중반에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스턴 마틴은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 DB11을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