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신형 S90 이달 26일 출시 확정

  • 입력 2016.09.13 19:51
  • 수정 2016.09.13 20:32
  • 기자명 송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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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S90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13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가솔린 모델 T5 기본형 모멘텀, 풀옵션 인스크립션, 디젤 모델 D5 기본형 모멘텀, 풀옵션 인스크립션 4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차량에는 최신 반자율기술 파일럿 어시스트2와 업그레이드 된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등 볼보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 프리미엄 세단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엔진은 볼보가 지난 2014년 새롭게 출시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이 동력계통은 볼보의 새로운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조합으로, 신형 4기통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인테리어는 고급 가죽과 나무트림을 사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센터페시아에는 대형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 차량은 최근 볼보가 출시한 프리미엄 SUV XC90과 플랫폼 및 엔진을 공유한다. 세단 모델이 SUV보다 통상 차량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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