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아시아 첫 자동차 테마파크 중국 건립 추진

  • 입력 2016.03.21 09:23
  • 수정 2016.03.21 09:3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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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으로부터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 기업이 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중국 베이징 오토모티브, BAIC와 페라리 테마파크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 주요도시 내에 건설될 페라리 테마파크의 디자인 라이선스 및 건설과 운영에 대한 내용이다.

페라리가 아시아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테마파크는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와 현재 건설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페라리 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테마파크 건설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는 페라리가 창립한 1947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해 온 열정, 탁월함, 혁신적인 기술 및 성능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대규모의 숙박,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페라리의 열성 마니아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페라리만의 가치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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