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과 JVCKENWOOD가 2016 CES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의 맥라렌 675LT JVCKENWOOD 컨셉트를 공개했다. 맥라렌 675LT JVCKENWOOD 컨셉트는 맥라렌 675LT 쿠페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포뮬러1 파트너쉽 2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개발됐다.
맥라렌은 JVCKENWOOD와 675LT 쿠페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675LT 쿠페는 최근 영국의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675LT 쿠페는 맥라렌 슈퍼 시리즈 제품군 중 가장 뛰어난 운전자 중심의 모델로 경량화와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 된 모델이다.
디자이너 피터 윌킨스가 이끄는 맥라렌 디자인 팀은, 675LT 쿠페에 JVCKENWOOD CAROPTRONICS 시스템을 통합했고 JVCKENWOOD와 함께 인테리어를 꾸미는데 집중했다.
맥라렌 로드카의 내부는 미니멀리스트 환경과 중량 절감을 강조한 모델로, 고전적인 소재와 혁신적인 새 직물을 적절하게 혼합해 사용, 간결하고 고급스럽게 완성됐다.
카본 블랙 나파 가죽은 맞춤형 대시 보드, 상단 벨트 라인과 센터 터널의 상단을 마감하는데 사용됐고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밀랍 무늬로 마무리됐다. 센터 콘솔은 더욱 넓게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냉난방 장치를 모두 제거했다.
외관은 도어에 장착 된 리어 뷰 카메라 블레이드 및 하우징 색상을 팔라듐 그레이로 바꾸고 후면 번호판 위에 장착된 세 번째 카메라로 차별화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