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 2012년 북미 ‘올해의 트럭’ 선정

  • 입력 2012.01.11 11: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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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전세계 주요 매체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2012 북미 올해의 트럭 ’에 선정됐다.

SUV, CUV 등 화물을 운반 할수 있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 혼다 CR-V,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 등을 제치고 '2012 북미 올해의 트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앤드 고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 대표 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출범 이후 최초로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이번 상은 전 세계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밝혔다.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컨셉트카 LRX의 양산형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들로부터 우수한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전 세계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출시 이후 70여개에 달하는 놀라운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다양한 수상기록에 걸맞게 국내 시장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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