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연비 14.1Km/L, SM5 에코 임프레션 출시

  • 입력 2012.01.02 09: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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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세단 가운데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모델이 출시됐다.

르노삼성차는 2일 공인연비 14.1Km/L의 SM5 에코 임프레션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국내 가솔린 2000cc 동급 최고 연비 효율인 14.1Km/L를 실현하고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와 엔진성능을 최적으로 튜닝해 가속 성능 및 승차감이 크게 개선됐다.

연비, 성능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웰빙사양도 추가 적용돼 경제적인 프리미엄 웰빙 패밀리세단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엔진에는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을 사용해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 저구름저항(LLR)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적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내부주행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구간인 4000 rpm 이하의 구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했으며 탁월한 도심주행 능력으로 시내 주행 시 연비 효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SM5 에코-임프레션은 혁신적으로 연비가 개선된 모델로서 고유가와 경제불황의 시장환경 속에서 프리미엄은 물론 경제성 모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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