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에 도전하는 올 뉴 재규어 XF

  • 입력 2015.03.19 23:50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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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올 뉴 2016 재규어 XF가 불가능에 도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재규어는 올 뉴 XF가 오는 24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줄을 타고 물위를 건너는 미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규어는 영국 출신의 스턴트 맨 짐 다우델과 팀을 이뤄 이번 미션에 도전한다.

짐 다우델은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의 대역,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와 인디아나 존스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스턴트 맨이다.

그는 강위를 가로 질러 설치된 1.3인치(34mm) 두께의 2개 와이어를 재규어 XF를 타고 가로질러 가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재규어 XF는 2008년 북미 시장에 처음 출시됐으며 풀 체인지된 2016년형 모델은 알루미늄 인텐시브 구조를 적용, 무게를 줄이고 견고해진 차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 감독은 "올 뉴 재규어 XF는 동급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을 갖고 있다"며 "품격있고 우아하며 완벽한 비율로 설계되면서 스포티한 재규어 세단의 전통을 이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XF는 뉴욕오토쇼 데뷔에 이어 오는 가을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재규어는 올 뉴 XF에 대한 자세한 제원과 기술 등의 세부사항을 영화로도 제작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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