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 경기도 파주에 부품물류센터 준공

  • 입력 2015.01.21 15:3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의 중국상용차인 ‘두에고EX’를 선보이며 중·소형 버스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선롱버스코리아가 지난 20일 부품물류센터를 준공,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 파주 부품물류센터는 경기도 파주시 인근에 800㎡ 부지 위에 지상2층의 부품동과 사무동, 부품배송센터를 갖췄다. 선롱버스코리아는 이로써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품수급을 통해 더욱 향상된 품질의 A/S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선롱버스코리아 파주 부품물류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전국 28개 지정정비센터에 대한 부품 수급을 담당하게 됐다. 이미 지난해 선보인 바 있는 선롱버스코리아만의 특별한 고객만족프로그램인 비포서비스(B/S)팀과의 연계를 통한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롱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중국산 상용차에 대한 고객의 가장 큰 우려는 부품수급에 관한 문제지만 이번 파주부품물류센터 준공은 이러한 고객의 우려를 한번에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영 콜센터 운영을 통해 응급한 고객의 요구에도 지체없이 부품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롱버스코리아는 현재 28개 지정정비센터를 올해 말까지 35개소로 확장하고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정비·부품 서비스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