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역대 최대 규모 크루즈 요트 대회 개최

  • 입력 2014.11.14 10:0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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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코리아가 한강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크루즈 요트 대회인 ‘2014 랜드로버 한강요트대회’를 오는 15일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개최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많은 시민들에게 요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저변확대에 일조하고자 대회 장소를 한강으로 선택했다”며 “요트대회의 F1이라고 불리는 익스트림 세일링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랜드로버 익스트림 40가 한국을 찾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랜드로버 한강요트대회는 국내 요트문화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에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2회를 맞는다. 대회 기간은 14일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15일 하루 동안 서강대교와 당산철교 사이 수상에서 공식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대회에는 총 25척의 요트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요트 전문인이 출전하는 ORC와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오픈 클래스로 구분하며 각 종목별 우승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인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마련됐다. 요트 체험에는 세 종류의 요트가 선보인다.

세계 4대 요트대회 중 하나인 익스트림 세일링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40피트 쌍동선 랜드로버 익스트림 40와 레이싱 요트 ALT-7000, 시속 200km 이상의 속력을 내는 파워보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안전 교육 후 탑승 할 수 있다. 현장 접수 후 재규어 랜드로버 전차종 시승도 가능하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안전하게 요트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에 발전 기금 3천만원도 전달한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재난 및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긴급구호차량으로 디스커버리4를 기증했으며, 올해는 ‘도로교통안전캠페인’을 시작해 범위와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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