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어코드, 안전사양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 입력 2014.10.15 10:0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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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필수 안전 사양과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어코드를 출시했다. 2015년형 어코드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백보드 재질이 하드 재질에서 소프트 재질로 변경돼 뒷좌석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형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블랙, 스틸 메탈릭, 블루 등 5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4 EX-L이 3470만원(VAT 포함), 3.5 EX-L이 4160만원(VAT포함)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혼다 어코드는 올해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3월 미국 유명 경제지 ‘키플링어(Kiplinger)’가 발표한 '2014 최고 가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또 첨단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를 높이 평가 받아 미국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선정한 '올스타' 모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미국 컨슈머리포트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 Best 10’과 ‘시니어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로도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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