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1호차의 주인공은 가장 먼저 사전 계약을 한 서울디자인재단 전시본부 강민호 씨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 소재)에서 강 씨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 1호차 주인공 강 씨는 “얼마 전까지 도요타 캠리를 타고 있었는데, 신형 쏘나타의 정제된 디자인과 안전사양 등에 반해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며 “이렇게 1호차 주인공까지 되니 신형 쏘나타야말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 씨는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블루멤버십 포인트,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특별한 혜택을 함께 제공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본격 출시를 맞아 5만 3000여명이 방문한 ‘쏘나타 모터쇼’에 이은 대규모 전국 전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