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스페셜에디션 피아트 500타고 로드쇼

  • 입력 2014.03.11 10:2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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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쏘카의 서울 진출 1주년을 기념해 쏘카 스페셜에디션으로 피아트 ‘500’을 도입하고, 로드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쏘카 스페셜에디션은 쏘카의 서울 진출 1주년을 축하하고, 이용자들에게 세컨드카로서 색다른 차량 시승의 기회 제공 및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페이스북 내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를 얻은 피아트 500이 쏘카의 스페셜에디션으로 결정됐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로 차량 중심의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낸 어플리케이션 내 한줄 댓글을 통해 피아트 500이 배치될 서울 지역 내 15개 쏘카존도 선정됐다.

쏘카는 3월 17일 쏘카 스페셜에디션인 피아트 500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를 기념해 로드쇼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15일에는 쏘카의 서울 진출 1주년과 피아트 500의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참가자 모집 이벤트를 통해 뽑힌 15명의 쏘친(쏘카 회원)이 라이트 블루, 레드, 옐로 등 피아트 500만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색상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 압구정 로데오, 강남역, 이태원, 홍대 등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순회하는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쏘카는 현재 진행중인 ‘피아트 우선 탑승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3월 중 피아트 500을 경형 차종과 동일한 가격에 먼저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쏘카의 김지만 대표는 “개성 넘치는 피아트 500의 도입으로 많은 회원들에게 카셰어링 이용에 더 큰 재미와 유쾌한 추억을 선사하고, 로드쇼를 통해 쏘카를 널리 알리고 서울 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곧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쏘카의 스페셜에디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는 쏘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쏘카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경제를 실천하며 자동차 사용에 대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 혁신 기업이자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인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양산, 김해, 제주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는 회원들을 ‘쏘친(쏘카 친구)’이라 부르며 SNS 및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회비 폐지 및 천호-마포-구로 등 일부 지역 편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편도데이’를 실시해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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