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투 휠러스, 85.4kmpl 연비의 센츄로 N1 출시

  • 입력 2014.02.03 10:0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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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지난 7월 출시된 센츄로 O1 (올 뉴 센츄로)에 이어 MCi-5 엔진탑재, 7500RPM에서 최대 출력 8.5BHP를 기록하며 85.4 kmpl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하는 센츄로 N1 (Centuro N1)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센츄로 N1은 국제 특허를 받은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과 도난방지 알람 기능뿐만 아니라 암호화된 원격 플립 키,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와 가이드 램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양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5년의 품질보증기간도 보장된다. 

센츄로 O1의 출시에 있어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이륜차 부문 사장이자 중역이사회 회원인 아눕 매튜(Anoop Mathur)는 “센츄로 시리즈가 이뤄낸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센츄로 시리즈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허 기능으로 무장했고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한바 있으며 출시 이후 수 개월 만에 십만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센츄로 N1은 한화 약 78만원 (Rs. 45,700)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좀 더 다양한 고객층이 센츄로 시리즈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대중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부사장인 바이렌 포플리 (Viren Popli)는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혁신 기술에 앞장서는 센츄로 시리즈는 지난 6개월 동안 전례 없었던 큰 인기를 모았고 한층 견고해진 소비자의 제품 신뢰도 또한 엿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센츄로 시리즈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최첨담 생산시설인 피트햄푸르 (Pithampur) 공장에서 추가생산라인 가동을 통해 제품 수령 기한을 7일 에서 10일로 단축시켰으며 더불어 지난 2개월 동안 판매 및 유지보수 서비스 확충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지금 현재 전국 1000여 개의 서비스 스테이션과 390개의 영업망을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센츄로 시리즈는 블룸버그 TV 인도와 오토카 인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 TV 인도 오토카 인도 어워드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바이크’, 바이크 인도 선정 ‘독자가 뽑은 올해의 바이크’ 그리고 DNA의 ‘2013 올해의 바이크 생산자’로 선정 됨으로써 센츄로 시리즈의 성공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마힌드라 투 휠러스에게 2013년은 센츄로 시리즈의 십만 고객을 확보와 자사의 연료 게이지 시스템 , 자동 이그니션 컷 오프 기능, 잔여 연료 주행가능거리 계산기능,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 기술의 국제 특허 취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의미 있는 한 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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