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가 글로벌 판매 25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 출시 후 3년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이는 쌍용차 창사 이후 거둔 최단기간이다. 티볼리(TIVOLI)는 출시 첫 해 판매 6만3693대로 단일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남겼으며, 2016년 출시 17개월만에 최단 기간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쌍용차의 판매기록을 차례차례 경신해 왔다.지난 2013년 9000여 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 2000여 대로 10배 가까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티볼리는 지난 3년
기업들은 스포츠 스타를 엠버서더로 선정해 브랜드와 특정상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자동차 업계는 그동안 해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가 입국하는 1월~2월에 스포츠 마케팅을 집중했다.메이저리그(MLB)와 LPGA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입국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였다. 대표적으로 과거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성능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제공 받았다.오승환 선수는 대형 SUV ‘뉴 아우디 Q7’를, 박병호 선수는 스포츠카 재
쌍용차가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여자축구의 부흥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영국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선수는 지난 6일 요르단에서 개막한 2018 아시아 축구연맹 (AFC)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