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못지않게 긴 역사를 가진 와이퍼(wiper)의 작동 원칙에 테슬라가 도전장을 냈다. 테슬라는 최근 와이퍼 암과 와이퍼 블레이드를 기어 세트로 회전 시켜 앞 유리의 빗물이나 오물 등을 제거하는 기존 와이퍼를 전기와 자기의 원리를 이용하는 전자기(electromagnetic) 방식의 새로운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와이퍼 블레이드를 하나 또는 두 개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 와이퍼 시스템(electromagnetic wiper system)'은 자기부상 열차와 같이 보닛과 앞 유리 사이에 설치된 가이드 레일
중국 완성차 메이커인 지리자동차가 초음속 기차 개발 계획을 밝혔다. 지리는 볼보자동차와 로터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1대 주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지리의 초음속 기차는 자기력을 이용해 선로위에 띄어 움직이는 자기부상 방식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하이퍼 루프로 최대 시속 767마일(1234km/리터)의 속력을 낼 수 있다.지리는 초음속 기차 개발을 위해 중국 우주과학공업집단(CASIC)과 협력할 예정이다. 지리는 이미 CASIC와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인터넷 관련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투표 이벤트인 ‘2016 현대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로 자율주행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콘텐츠 어워드’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실시됐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소개된 8가지 신기술 중 가장 기
렉서스가 개발한 공중부양 스케이트 보드 ‘호버보드(HOVERBOARD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동영상이 5일 공개됐다. 렉서스는 “자기부상 기술로 공중에 떠 동작하는 호버보드를 완성하는데 여러가지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 냈다”며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과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완벽하게 동작하는 호버보드를 실현했다”고 말했다.공개된 동영상에는 영구 자석으로
렉서스가 초전도 기술을 이용해 공중 이동이 가능한 '호버보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자기부상으로 작동되는 렉서스 호버보드는 냉각된 액체 질소와 초전도체, 영구 자석 등을 이용해 영화 ' 백 튜더 퓨처'에 등장했던 스케이트 보드처럼 공중에 뜬 채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버보드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이 전면에 디자인 됐으며 천연 대나무를 소재로
국토교통부가 올해 교통물류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BAU) 대비 5.4%(513만 톤 CO2eq) 감축하기로 하고 주행거리비례보험제 시행 및 자동차공동이용제도(카셰어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 참여 수요관리 체계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4년도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시행계획’을 국
한국타이어가 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 오토쇼’에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시장인 중국에서 압도적인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013 상하이 오토쇼에서 미국 신시네티 대학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를 선보이며 첨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현대로템이 인도 델리 지하철공사(DMRC)가 발주한 1조원 규모의 ‘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인도 델리 메트로 신규 7, 8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636량을 납품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수주는 인도 단일 전동차 발주건 중 공급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수주에는 현대로템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