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 개인택시 양수기준 완화와 택시 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를 내용으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택시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국토부는 운송 가맹사업의 초기 진입장벽은 낮추고, 플랫폼과의 결합을 활성화해 브랜드 택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면허기준을 현재의 1/8 수준으로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기존 가맹사업자들의 사업확장이 더욱 용이해짐은 물론, 스타트업들도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KSTM)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2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 경로를 동적으로 찾아주는 ‘실
혁신형 택시 플랫폼 ‘마카롱택시’가 전기택시 보급 확대의 걸림돌 해결에 나섰다. 도심 내 급속충전 인프라가 설치된 거점을 전기택시 운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 및 정비, 드라이버 휴식 등을 위한 ‘거점 충전소’로 활용해 운행효율을 높이기로 했다.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23일 서울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GS칼텍스, 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충전을 위한 거점 충전소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추진하는 ‘전기택시를 위한 거점 충전소’는 전기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5일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ㆍ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개발자 포털인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 출범을 공식화했다. 수백 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 1월 29일 서울 서초동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전국 택시사업자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혁신형 택시브랜드 ‘마카롱택시(macaron TAXI)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전국법인택시 및 전국개인택시 사업자, 택시관련 기관/단체/기업을 대상으로 ‘마카롱 브랜드 택시’의 사업기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성장을 위한 택시업계의 높은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택시사업자들에게
택시업계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되고 있는 사납금을 없애고 완전 월급제를 실현하겠다는 택시 브랜드가 내달 출범한다. 택시 기반의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KST 모빌리티는 20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 예약 중심의 호출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전문 브랜드 ‘마카롱 택시’를 12월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카롱 택시는 택시 기사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를 활용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
출장 세차 ‘마카롱’을 서비스 중인 드로우하트가 10일 한국능력평가협회와 ‘카클리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이번 협약 체결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차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더불어 세차 자격증이 신설 계획이다.드로우하트 마카롱 사업부 이규광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인력 파견이 대부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