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13일부터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에 걸려 있는 모든 압류사항을 인터넷을 통해 조회하고 해제할 수 있는 편리하고 유용한 ‘자동차압류해제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민원인이 자동차 관련 체납금을 납부하고 압류해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청이나 경찰서 등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 하는 등 불
보복운전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경찰청은 28일, 보복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취소·정지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형사처벌까지 가능했던 보복운전 행위는 앞으로 구속이 되면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이 됐을 때는 100일간 면허 정지 처분을 내닐 수 있게 된다.긴급한 용도가 아닐
행정자치부가 오는 8일부터 영문운전경력증명서를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연수·유학 등 해외에 체류하던 중 자동차보험금 할인을 받기 위해 영문운전면허경력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에 직접 찾아가서 증명서를 발급 받거나, 지난 2015년 9월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승객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바로 구속을 했는데요.매우 이례적인 판결인데 택시 기사의 나이가 일흔을 넘긴 고령이었고 가해자인 승객의 직업이 같은 택시 운전사로 드러나면서 엄한 처벌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폭행 이유도 황당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고는 돈이 없다면서 내일 계좌이체를 해 주겠다고
반려견 치고 달아난 운전자 무혐의=지난 10일, 광주에서 진돗개를 치고 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운전자는 도로를 횡단하던 진돗개를 친 후에 별로 다쳐 보이지 않았고 목줄도 없어서 떠돌이 개로 알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경찰은 피해자가 동물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고의성이 없는 만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을 하지 않았다.현행법상 동물은 소유물로 판단해서 대물, 그러니까 재물로 보상을 받게 돼다. 따라서 반려견과 같은 애완동물 사고는 운전
OECD 하위권인 도로교통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16년까지 도로안전시설 개선 등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약 9조원을 투자하고 교차로 꼬리물기 등 3대 얌체운전행위에 대해서는 무인단속을 실시한다.국토해양부는 14일 오전 청와대 충무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30차 회의’에서 `교통 편의 및 안전제고 방안`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