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순수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프 브랜드가 올가을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전기 SUV '왜고니어 S'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 이미지가 실수로 사전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지난주 지프 브랜드가 올가을 왜고니어 S 출시 계획을 처음으로 밝힌 가운데 신차 이미지가 최근 실수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프 브랜드는 탄소 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의 일부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고 밝히고, 왜고니어 S는 올가을 미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해 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Behind the Red Moon'展이 이달 10일(현지시간)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은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전시 프로젝트다.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대규모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매년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지프가 현지시각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중형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하고 실내 ‘캠프 지프® 트랙’을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202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전설적인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멀리서도 지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
BMW 코리아가 10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에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 컬러를 적용하고, 대형 키드니 그릴의 테두리와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나이트 골드 컬러로 마감하여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검정색과 나이트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23인치 대형 바이 컬러 휠과
푸조가 올 여름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08 SUV’의 부분변경 모델을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푸조의 콤팩트 SUV인 ‘2008 SUV’는 2019년 유럽에 출시된 이후 3년 넘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활약해 왔다.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출시될 ‘뉴 푸조 2008 SUV’는 한층 더 발전된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업마켓에 진입하려는 푸조의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새롭게 공개된 ‘뉴 푸조 2008 SUV’는 외관 곳곳에 시그니처 요소를 적용해 푸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SUV의 특성을 살리는 데
제네시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Genesis House)'에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를 최초로 선보였다.4인승 SUV인 ‘GV80 쿠페 콘셉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이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 등과 직접 경쟁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에 여유로운 실내, 1.2리터 터보 엔진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특징으로 무엇보다 2052만 원에 시작되는 합리적 가격이 매력이다. 쉐보레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행사를 갖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종을 앞둔 레이스(Wraith)를 기념하기 위한 비스포크 헌정 모델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Black Arrow)’ 컬렉션을 공개했다.전 세계 단 12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블랙 애로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2013년 첫 출시 이래 브랜드 역사에 엄청난 변혁을 가져왔던 ‘레이스’의 단종을 기념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이다. 또한 순수전기 브랜드로의 대담한 전환을 앞두고 롤스로이스가 제작하는 마지막 V12 엔진 쿠페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대담한 표현을 대변하는 블랙 배지
한낮 기온 20도를 훌쩍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며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되찾은 일상과 함께 다시 만난 봄은 유독 평소와 다르게 전달되고 산과 들, 바다로 훌쩍 떠나는 여행의 낭만을 그려본다. 그리고 코로나 시절에는 엄두도 못 냈던 오픈 에어링의 로망 또한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조금 이른 봄을 맞아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컨버터블과 카브리올레 이른바 '오픈카' 모델 중 우수한 주행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나름의 가성비까지 고려해 '미니 JCW 컨버터블'
프랑스 푸조가 오는 2025년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 버전을 추가하고 2030년 이후에는 유럽 판매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출시한다. 푸조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라이언 데이(E-LION DAY)’를 개최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를 목표로 한 포괄적인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로 명명한 전동화 전략에 따라 푸조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포뮬러 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세대 경주차인 ‘DS E-TENSE FE23 Gen3’도 최초 공개했다.‘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
일반적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 디자인과 성능, 공간활용성, 차량 판매가격 등 많은 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 차종을 후보에 올려놓고 꼼꼼하게 비교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어렵사리 구매하고 싶은 차를 결정하게 되면 차량구매 단계에서 또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어떤 색상의 차를 고를까’하는 것입니다.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 구매에 있어서도 자동차 외장컬러는 중요한 차량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색상을 차가 없어서 구매를 포기하거나 다른 차종으로 갈아타는 경우까지 생기지요.자동차 제작사 역시 신차를 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초고성능 SUV '우루스' 후속 모델인 '우루스 S(Urus S)'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며 앞서 선보인 '우루스 퍼포만테'에 이어 SUV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고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되는 요소로 채워졌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가능한 커스트마이징은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선택의 폭은 더욱 확대됐다. 우루스 S 고객들은
23일 오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서울 서초구 소재 가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밝혔다.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의 성능과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신차는 지난달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고 이전 모델 대비 47kg 경량화와 16마력 증가를 통해 퍼포먼스를 더욱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대담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되고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
제너럴 모터스의 남미 시장 간판급 픽업 트럭 쉐보레 '몬태나(Montana)'가 내년 3세대 완전변경모델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남미 시장 전용으로 판매되어 왔지만 국내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며 도입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쉐보레는 신형 몬태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모델의 가장 주목할만한 특징은 분할형 헤드램프 사이에 위치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확대된 모습이다.여기에 검정색 휀더 플레어와 A필러를 통
2017년 볼보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 브랜드로 런칭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폴스타 1'을 시작으로 2020년 순수전기차 '폴스타 2'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폴스타는 올해 초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폴스타 2는 지난 4월과 7월 수입 전기차 판매 모델 1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대형 SUV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모델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
1964년에 포드가 머스탱을 내놓으면서 시작된 포니 카(pony car)의 인기는 금세 모든 미국 자동차 브랜드로 번졌다. 포니 카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그리 비싸지 않은 값으로 내놓은 승용차 기반의 스포티한 차들로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그런 가운데 크라이슬러 계열 브랜드인 닷지는 1969년에 선보인 챌린저로 한발 늦게 포니 카 경쟁에 뛰어들었다.1세대 챌린저는 닷지뿐 아니라 포니 카 역사에도 굵은 흔적을 남겼지만 단명했고, 4년여의 공백을 깨고 나온 2세대 모델은 미츠비시의 중소형 쿠페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가장 강력한 슈퍼 SUV 우루스가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했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단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등극했다. 전 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2만 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데 이어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우루스는 람보르기니 회사 규모와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촉매제 역할을 한 모델이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우루스는 슈퍼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 카로서의 실용성
BMW코리아가 전세계 150대 한정 제작한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를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국내에 단 4대만 출시한다.1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는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과 젊고 독창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ITH' 협업을 통해 탄생한 모델로, 스트릿 패션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자아내는 전용 디자인이 내외관에 적용됐다.외관은 보닛과 트렁크, 휠 캡에는 두 브랜드의 협업을 상징하는 콜라보 엠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