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환경부, 울산광역시가 13일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및 울산시 택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수소택시를 타고 울산시청 인근 2.8km 코스를 시승할 계획이다.행사 이후에
현대·기아차가 12일 경기도 화성시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 MOU를 체결했다. 실증 사업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차량·사물 통신(V2X) 시스템’을 실제 도로에서 구현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V2X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 등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가 제작자, 차종, 연식별 중고차 시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안건 중 중고자동차 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9월 30일부터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이번 달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마이카 정보)를 시
롯데오토리스가 쉐보레 전차종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마트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 스마트 리스’는 쉐보레 전차종을 다양한 조건과 혜택으로 고객의 자금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오토리스 상품이다. 차량을 매월 할부 대비 평균 30% 이상 경제적인 리스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차량가격의 0~50%까지 선수금 또는 보증금 비율을 고객이
SK엔카직영가 오는 20일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실주행연비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한다.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쉐보레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5명의 인천 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맨유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진행되는 축구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맨유 축구 연수는 지난 4월 인천시 교육청과 맺은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각 학교 당 1명씩 초청된 축구 꿈나무들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영국
현대차그룹이 3년 연속 ‘중국 최우수 자동차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회공헌 평가기관인 사회과학원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과 유수(留守) 아동보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의 진정성으로 자동차 기업 1위로 뽑혔다. 유수는 중국의 빠른 도시화로 농촌을 떠난 부모가 늘면서 홀로 남겨진 아동을 말한다.현대차그룹
현대차가 10일, ‘H-옴부즈맨’ 우수 아이디어 4팀의 제안을 최종 발표하고 이 가운데 ‘사고시 탑승자 구조를 위한 도어’ 제안을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날 건국대학교 우곡국제회의장에서 H-옴부즈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최우수 제안은 지난 10월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행사 참가 학생과 고객에게
점차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동향으로 변화 되어감에 따라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등의 자동차 대여 시장 또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차드림이 2016년 1월에서 12월까지의 신차 장기렌트카와 자동차 리스 판매량 조사 결과 아반떼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차라는 명성답게 다수 차종 중 전체 판매의 10% 비율을 차지했다. 2위로는 K7 7%
현대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4기를 28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와 영상 촬영 2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
현대차가 근거리 통신 기술, 위치 기반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신기술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한 ‘마이카스토리 2.0’을 8일 출시했다.‘마이카스토리 2.0’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은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 정보 서비스, 화상 상담 서비스, 차량 운행 정보 분석 서비스 등이며, 앱 디자인 역시 직관적으로 설계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마이카스토리 2.
바스프가 동탄에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 시험실을 개소한다. 이 시험실은 동탄 한국바스프 기술 연구소 내 개설되어 자동차 업계에 NVH 솔루션에 중점을 둔 종합적 고부가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현대·기아차 R&D 센터인 남양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셀라스토 시험실은 NVH기술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정적 및 동적 거동에 대한
한국타이어가 8일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공유와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을 선보인다.‘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한국타이어가 2004년부터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주제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
GM을 비롯한 글로벌 회사들을 중심으로 전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있는 자동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단체인 PACE가 국민대를 국내 다섯번째 대학으로 선정하고 PACE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국민대는 오늘 교내에서 그렉 타이어스 GMI 기술연구소 부사장을 비롯 한국지엠 연구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PACE센터 설립 기념 개소식을 개
기아차 신형 K7의 CF모델인 배우 공유가 신형 K7 하이브리드의 실제 오너가 됐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기아 국내영업본부장과 공유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K7 하이브리드 신차 발표회 행사에서 차량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7의 CF모델 공유는 “광고를 촬영하면서 K7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해 보니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뛰어난 동력
아우디 ·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부당 표시광고 혐의로 역대 최대인 37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해놓고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으로 속여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73억2600만 원,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경찰의 꾸준한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대포차가 올해 총 2만4601대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각종 범죄 은폐·추적회피·세금누락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대포차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대포차 발생의 숙주가 되는 대포상사와 대포법인 위주로 단속을 펼쳐 조직적 생성과 유통 차단에 집중을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카 챌린지’ 2017 시즌의 타이틀 스폰서 및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최고 성능의 타이어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내년 4월 1
르노삼성차가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차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 합작품인 르노삼성 SM6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SM6는 올해 시장에서는 출시하자마자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자가용
디젤 차량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미국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 벤츠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기각됐다.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은 현지시각으로 6일, “집단 소송에 필요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기소 이유가 충분하지 않아 기각한다”고 말했다.소송을 제기한 소비자 쪽 법률 대리인은 지난 2월 메르세데스 벤츠가 14개의 디젤차에 배기가스를 조작하는 장치를 설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