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지난 11일(미국 뉴 멕시코주 현지시간)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인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승선한 사상 최초의 전원 탑승 우주비행을 지원하는 미션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브랜슨을 포함한 미션 전문가 4명과 조종사 2명은 뉴 멕시코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발사 기지에서 스페이스십 투 유니티 우주 여객기에 탑승해 우주비행의 임무를 완수했다. 리처드 브랜슨은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에 탑승해 ‘유니티 22’ 미션을 위해 도착했고, 우주 여객기는 안전하게 착륙한 후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에 의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첫 코치빌드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위해 스위스 최고 시계 제조사 보베 1822(BOVET 1822)와 협업한 타임피스를 공개했다.두 럭셔리 하우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타임피스는 보트 테일 오너 부부를 위한 것으로, 여성용과 남성용 총 2피스가 제작됐다. 보베 1822 특허 기술인 아마데오 케이스를 적용해 손목에 차는 것은 물론 탁상시계, 펜던트 또는 회중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트 테일의 센터페시아 중앙에 끼워 자동차 시계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5일간 지속되는 파워 리저브와 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고객 맞춤형 주문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맥라렌 765LT’를 공개했다. 맥라렌 765LT는 맥라렌 롱테일 모델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최초 공개 후 전세계 765대 한정 판매된 모델이다. 이번 공개된 모델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 MSO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스페셜 오더가 포함됐다. MSO 에디션 765LT는 맥라렌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핵심 역량과 기술력, 고객의 맞춤형 주문을 통해 독창적이고 특별한 맥라렌 차량의 탄생을 보여준다. 외관은 MSO 스페셜리스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맥라렌이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오픈 탑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의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맥라렌 엘바는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의 2인승 로드스터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다. 세계 최초로 액티브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AAMS)을 적용해 윈드 스크린의 공기 역학 성능까지 완벽히 수행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AAMS는 공기의 흐름을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시 차량의 전면부에서 시작되는 공기 흐름을 캐빈 위로 보내 캐빈을 마치 버블 안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윈드 스크린을 탑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시각으로 27일, 독립 부서로 출범한 코치빌드의 첫 번째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공개했다. 코치빌딩은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맞춤 제작 방식이다. 롤스로이스는 맞춤 제작 서비스 비스포크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보다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코치빌드(Coachbuild) 독립 부서를 출범했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가 코치빌딩을 정식 서비스로 출범하며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현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전 MSO가 ‘걸프 리버리720S’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수작업 페인트 공정을 거쳐 제작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맥라렌 MSO의 페인트 스페셜리스트들은 컬러의 색도, 채도 외에 원료의 배합 등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총 20여일에 걸쳐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모든 차량은 페인트 기술 파트너인 악조 노벨의 프리미엄 자동차 페인트가 사용된다.MSO는 걸프 오일의 상징적인 리버리를 완벽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적용한 걸프 솔리드 오렌지, 헤드레스트와 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약 11억원을 호가하는 20대 한정판 롤스로이스를 '위챗'을 통해 구매한 중국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료품, 의류, 음식 등 간단한 소비재를 구입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위챗으로 전세계 2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매체는 업계 관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Maezawa Yusaku)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그가 소유한 항공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비스포크 팬텀의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특히 루프의 오리베 그린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건축가 쿠마 켄고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던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던은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일본 도쿄 중심부의 럭셔리 레지던스 ‘더 키타(The Kita)’를 상징하는 모델로, 글로벌 럭셔리 부동산 개발 업체 웨스트뱅크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비스포크 던은 더 키타의 펜트하우스 ‘더 키타 티 하우스’의 거주자를 위해 독점 제공된다.비스포크 던 외관은 더 키타의 은회색 건물 구조재를 반영한 실버 헤이즈 컬러로 도색됐다. 햇빛을 받으면 구릿빛을 띄는데, 이는
5.5미터, 2.5톤 무게에 웬만한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의 100km/h 도달까지 4.8초. 불규칙한 노면이나 요철에서도 마법의 양탄자에 오른 듯 미동도 없는 승차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도 쓴 듯 믿을 수 없는 정숙성까지 시대와 시간을 초월하는 너무도 비현실적 스펙으로 채워진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Rolls-Royce New Ghost)'는 그 이름처럼 분명 현실에 존재하지만, 환영과 같은 아우라를 간직했다. 그리고 그 가격 또한 천문학적 숫자로 여겨지는 기본가 4억 7100만원 보통 롤스로이스를 구입하는 대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올해 첫 세 달간 116년 역사상 가장 높은 1분기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380대를 판매하면서 지난 2019년 기록한 최고 1분기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성과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성장의 주 요인은 지난해 출시한 뉴 고스트와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이다. 두 모델 모두 사전주문량이 올해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벤틀리 비스포크 뮬리너에서 신형 벤테이가를 포함한 벤틀리 현재 전체 모델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개인 주문 옵션 가이드를 공개했다. 뮬리너 개인화 서비스는 벤틀리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옵션에서부터 최신 기술이 반영된 현대적인 옵션까지 차별화된 조합을 구현할 수 있다.우선 외관 컬러를 정교하고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뮬리너는 최신 로봇 기술로 보완된 핸드 스프레이 전문 기술을 통해 각 모델 별로 가능한 최고 마감을 제공한다. 색채 기술과 페인트 과학을 통해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옵션 추가를 통해 솔리드, 메탈릭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 세계 오직 20대만 한정 생산하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공개했다. 시간에서 영감을 얻은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과 심우주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주제를 아우른다. 차량 내외부는 시간을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로 꾸며졌는데,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의도적으로 삭제됐다. 이는 팬텀 템퍼스의 실내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이다.실내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우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중성자 별 ‘펄사(Pulsar)’다. 자연계에서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은 LT(롱테일) 모델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맥라렌 765LT’를 국내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맥라렌 765LT는 최고 출력 765마력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일체감, 트랙 중심의 역동적인 성능,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과 파워를 자랑한다. 전세계 단 765대 한정 판매로 ‘소수에게만 허락된 LT’ 라는 특별한 역사도 계승했다. 765LT는 최근 이전을 마친 맥라렌 서울 대치동 쇼룸에서 이날부터 전시를 시작하고 글로벌 무대 데뷔는 지난 3월 맥라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전 세계 누적 생산량 8만대를 돌파했다. 1952년 벤틀리의 코치빌딩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탄생한 쿠페모델,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은 당시 193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차로, 고속의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명성을 얻었다.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2003년 출시된 1세대 컨티넨탈 GT는 출시 직후 현대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의 시장을 만들어냈다. 그 이후로 매년 평균 약 5000대의 컨티넨탈 GT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됐으며, 컨티넨탈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20년에 발표했던 차량 중 가장 아름다운 비스포크 모델 12종을 선정해 소개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사업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래 없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포크 차량 주문이 전년대비 급증했음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장식을 활용한 역대 최고 수준의 비스포크 기교를 보여주는 차량들을 제작했다. 이는 고객들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적인 정신을 간직하고 자기성찰적 럭셔리 아이템을 주문함으로써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것으로 풀이된다.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 서비스가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5000가지가 넘는 인테리어 베니어 옵션을 공개했다. 벤틀리모터스는 고객층이 점차 젋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현대적인 감성의 뮬리너 인테리어 옵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의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우드 베니어 옵션을 확장했으며, 전통적인 우드 베니어 외에도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베니어, 질감과 개성을 강조한 베니어 등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총 5000가지가 넘는 베니어 옵션이 마련됐으며, 심지어는 석재를 마감재로 사용한 옵션까지 선택 가능하다. 벤틀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1995년 르망24 시간 레이스 대회를 제패한 맥라렌 F1 GTR 레이스카를 기념하는 5대의 특별 주문형 스페셜 에디션 모델 ‘맥라렌 세나 GTR LM’을 공개했다.개발과 제작은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총괄했다. 당시 대회를 완주한 5대의 맥라렌 F1 GTR은 첫 출전에 1, 3, 4, 5, 13위라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유례없는 성적을 거뒀다. 맥라렌이 로드카 양산을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레이스에서 거둔 성적이다.이번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199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고스트'를 아시아 최초로 7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신차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한 안락한 승차감과 고요한 실내가 특징이다. 여기에 신규 편의 및 비스포크 사양을 적용해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재탄생했다.신형 고스트에는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고스트(Ghost) 풀체인지가 한국시각으로 1일 오후 9시 유튜브 생중계로 전세계에 공개됐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에서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끈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이날 선 보인 뉴 고스트(New Ghost)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고스트에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상징하는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고 라디에이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