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튜너 밀리템(Militem)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춰 멋대로 바꿔버린 지프 레니게이드가 화제다. 밀리템이 최근 공개한 튜닝카는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7(세븐)-슬롯 그릴을 마치 기아차 스타일 룩 타이거 노즈가 연상되는 기묘한 모습으로 바꿔버렸다. 밀리템은 이전에도 라디에이터 그릴을 레니게이드의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바꾼 랭글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었다. 밀리템의 손을 거친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오리지널 버전보다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릴뿐만 아니라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홀, 후드의 에어덕트와 펜더 플레어 등으로 구성
지프가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2.4 AW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로써 지프는 가솔린과 디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에 걸쳐 ‘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전 트림 4종(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리미티드 하이 2.0 AWD)을 국내에 모두 선보이며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1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동급 최대
지프가 6월 한 달간 총 939대(KAIDA 6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다시 한 번 수입 SUV 브랜드 2위, 수입차 브랜드 5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지난 4월 판매 기록과 동일한 순위로, 지프는 올해 2월 수입 SUV 브랜드 1위 달성 이후 상반기 동안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프는 6월에 판매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에서 미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입차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입 SUV 브랜드 중에서는 13.8%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6월 가장 많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손은 50대다. 지난해 신차를 구매한 신규 등록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 비율이 26%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의 비율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 30%나 됐다. 자동차 업체의 상품 운용, 판매 전략이 이들 청춘에게 집중돼 있는 이유다.기아차 국내 마케팅 관계자는 "대형 모델에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젊은 세대일수록 개성이 강하거나 초기 구매에 부담이 없는 소형 SUV나 세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라며 "따라서 판매 조건, 이벤트, 마케팅 등이 젊은 세대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
지프가 지프 패밀리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New Jeep Renegade Limited High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지프 레니게이드는 국내 출시 이후, 모험을 즐기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에서 여러번 1위를 달성한바 있다.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위를 수성했으며 5월까지 총 누적 796대가 신규 등록되면서 B-UV 세그먼트에서 굳건히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포르쉐, 혼다, 푸조, 볼보, BMW, FCA에서 판매되고 있는 총 12개 모델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파나메라(970) 2808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 사이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회로가 단락되어 미조치시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3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선된 부품은 2019년 3분기 경에 공급이 가능해 부품 공급전까지는 임시 조치 작업으로 수
환경부가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를 국내에 수입 및 판매한 FCA코리아에 과징금 73억1000만원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 FCA코리아에서 판매한 레니게이드와 500X 등 2.0리터급 경유차 2종에서 배출가스를 조작하거나 제대로 인증을 받지 않은 정황을 적발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과징금 등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FCA코리아에 대한 과징금 및 형사 고발 결정을 밝히고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
새벽 4시. 여명이 채 밝기도 전 서울에서 출발해 강변북로와 한남대교를 거쳐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다. 너무 이른 시간일까. 이처럼 한적한 시내 도로를 달려본 것도 오랜만이다. 평소 같으면 한남대교를 넘기까지 40~50분은 걸렸겠지. 동이 트기 전 어둑한 하늘과 함께한 이 날의 길고 긴 여정의 시작은 적어도 늘 그렇듯 희망찼다.최종 목적지는 대청호의 유명한 배스(Bass) 포인트. 위성지도를 찾아보는 면밀한 분석까지는 아니지만, 간단히 서너 군데 최근 조황이 좋다는 지역의 조사를 마쳤으니 마음이 다급하다. 동이 트기 전 녀석들이 아침
지프가 4월 한달동안 915대(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88.3%증가,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9년 누적 3059대를 판매함으로써 전년대비 74.3%의 성장을 기록하고 명실공히 SUV의 리더로서 1만대 클럽을 목표로 성큼 다가가고 있다.이는 전월 동기간 대비 30.7% 증가한 수치로 전체 수입 SUV 브랜드에서 14.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하고 SUV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지난해 9월 1113대가 판매되며 최초로 진입
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세련미를 가미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던 지프의 엔트리급 모델 '레니게이드'가 약 4년만에 첫 번째 부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내 출시 이후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2030 구매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 1위라는 검증된 기록을 갖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은 국내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국내 SUV 점유율은 전체 완성차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며 신차 구매 시 10명 중 4명 꼴로 SUV를 구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SUV 판매는 전년 대비 12.7% 상승하고 올해 역시 출시 예정인 SUV 신모델이 약 30종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SUV 판매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1일 국토교통부 신차등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자료를 내놓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등록된 신차 가운데 SUV 판매는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