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좋아서 그랬나? 잔뜩 기대를 하고 시승을 했는데, 디자인은 낯설고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밋밋했습니다. 뭐 아반떼 주행 질감이야 예전부터 좋았는데 MPI로 파워트레인을 대체하면서 좀 더 부드러워졌다고나 할까! 아무리 그대로 결정적인 펀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연비는 좋았습니다.
솔직히 요즘 기준, 트랜드로 보면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프리우스는 멋보다 효율성, 실용성을 강조하는 해치백 하이브리드입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덩치를 키워서 지하철보다 저렴한 이동 경제성에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델입니다. 그나 저나 저렇게 타는데도 저 정도 연비면 조금 조심하면 왕복 50km 출퇴근한다고 했을 때 한 달 한 번 주유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15년 12월 현대자동차에서 독립 브랜드로 분리된 제네시스는 첫 번째 모델로 EQ900를 선보인 이후 2세대 제네시스(DH)의 페이스리프트 G80의 출시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G70, GV80까지 지속적으로 신차를 시장에 내놓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현행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은 2018년 11월 첫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차명을 G90로 변경한 모델에서 시작되어 줄곧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새롭게 출시된 3세대 G80에서도 어김없이 계승 발전됐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원조이자 주력 세단 G80의 풀체인지 영상입니다. 외장 컬러는 사하라 베이지라고 하네요. 실내 가죽 시트는 3종류인데 영상은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입니다. 옵션은 당연히 풀이구요. 여기에 가솔린 3.5 터보, AWD가 추가됐으니까 기본 5247만원에 940만원이 더해집니다. 거기에 외장 컬러와 패키지 옵션 뭐 이런거 저런거 추가하면...꽤 비싸질 것 같습니다.
신형 쏘렌토(4세대)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출시됐습니다. 미디어 시승행사도 가졌는데요. 시국이 그렇다보니까 '1인1차'로 간단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신형 쏘렌토에서 가장 흡족했던 부분, 그래도 아쉬운 것들 살펴봤는데요. 더 자세한 리뷰는 개인별 시승을 할 때 준비를 하겠습니다.
무박시승 영상을 보고는 하이브리드카가 오래타면 성능하고 연비가 뚝 떨어진다는 친구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18,000km 주행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장르가 불분명한 정체불명의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세단 같기도 하고 CUV 같기도 한데 SUV로 불리는 차 르노삼성 XM3를 만나봤는데요. 이 차 러시아 아르카나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플랫폼, 외관의 디테일, 인테리어의 구성까지...그럼 이 정체불명의 SUV를 영상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A 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 완벽한 비율의 쿠페형 디자인과 아방가르드한 실내,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로 무장한 A 250 4메틱 세단의 가치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얌전한 줄만 알았던 폭스바겐 투아렉이 3세대에서 성격이 완전 변했습니다.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되는 에어 서스펜션, 노면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트랙션과 디퍼런셜 락 등 능동적인 대응으로 최고난도의 오프로드를 유연하게 극복합니다. 온로드와 함께 유명산 설매제에서 체험한 투아렉의 오프로드 성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디스커버리의 부분변경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왔던 '입춘'에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그 진가를 경험해 봤습니다.
서울 도심,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신형(2020) K5 하이브리드 연비를 중점으로 시승을 했습니다. 예상하시겠지만 복잡한 서울 도심, 고속도로에서 세게 밟고 다녀도 경차 이상의 연비를 기록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쉐보레 브랜드의 B 세그먼트 SUV '트레일블레이저' 리뷰입니다.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와 경쟁하게 될 모델인데요. 동급의 모델 중에서는 가장 스포티한 주행 질감과 남성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시승이어서 많은 것을 세세하게 담지는 못했지만 김훈기 기자의 솔직하고 소박한 리뷰로 일반 만나보시죠.